분동 이후 첫 통장협의회 워크숍 개최해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가 강원도 강릉에서 10월 25일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2년 1월 3일 분동 이후 처음 추진된 것으로 통장 간 상호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강원도 강릉에서 화합과 소통의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강원도 강릉에서 화합과 소통의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을 단풍으로 물든 오죽헌에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탐방과 힐링산책 후, 강문해변 인근 카페에서 10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해 동정과 시정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김태용 통장협의회 회장은 “분동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워크숍인 만큼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탄현1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위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며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분동 후, 어수선할 수 있는 동 분위기를 잘 정돈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23년에도 시와 동의 각종 추진 사안들에 대한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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