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지원에 중추적 역할 할 것”

[고양신문]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가 21일 고양지청 8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위원 위촉식과 후원협력기업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운영위원(김대득), 사법보좌위원회(박준제, 이정준, 황석진), 상담지원위원회(김현실, 문진희), 의료지원위원회(안성철), 후원협력기업(김수경)이 참여해 위촉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상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고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이 되어주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촉구와 범죄피해자 지원 종사자 격려 및 유대강화를 위한 ‘제2회 고양파주인권대회& 힐링콘서트’가 11월 1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피해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과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031-932-1295)나 온라인(gpcvc@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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