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요즈마 그룹 이원재 아시아 총괄대표와 이스라엘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유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요즈마 그룹은 20개 이상의 혁신 기업들을 나스닥 상장에 성공시킨 세계적 투자회사다.

27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와 협력사업 결과 발표 등을 위해 다음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할 예정이다. COP27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의 자족도시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스라엘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요즈마 그룹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양시의 산업 시책에 적용시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다가올 이스라엘 산업 시찰 결과를 토대로 요즈마 그룹의 기업지원 전략을 성공적으로 적용시켜 고양시가 자족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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