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이 있었다. 이번 접종은 다함봉사단(단장 박승현)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직접 후원하고 봉사했으며,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중 독감예방접종을 희망하는 78명에게 무료로 접종을 했다.
접종을 마친 지역주민들은 “건강을 위해 독감 접종을 해야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되어 맞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로 많은 도움이 되어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건넸다.
박승현 다함봉사단장은 “많은 이웃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방 접종을 못 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기회로 많은 지역주민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활동의 취지를 전달했다.
다함봉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는 독감 접종을 마치고 귀가하는 주민들에게 종합비타민도 전달하면서 건강을 응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