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비영리단체에 사랑의 쌀 1,000kg 전달

대화동 주민 이강욱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0포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화동 주민 이강욱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0포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화동 주민 이강욱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1월 1일 쌀(10kg) 100포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용구)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 중 50포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되며 나머지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80여 가정에 주 3회 도시락 전달하고 있는 작은나눔(비영리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욱 기부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 이번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용구 대화동장은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하신 사랑의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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