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원신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월 2일, 신원마을3단지 아파트에서 덕양구치매안심센터와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사회적 협동조합 ‘내일로’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에는 약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원신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 팀은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복지시책과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 외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안내했고,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방문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과 상담을 가졌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신규 발굴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찾은 주민은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몰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바로 집 앞에서 궁금증을 해소해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원신동 찾아가는복지 팀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확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보호 체계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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