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스무고개 북클럽
- 다독다독 여름방학 -
<고양신문 주최 2022스무고개>
고양시도서관센터 함께 추진
5200명 도전, 3000여명 완주
사과나무치과병원,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원
[고양신문] 여섯 번째 다독다독 스무고개는 5200명의 친구들이 도전해 3000여 명이 넘었습니다. 스무고개 책읽기가 이제 큰 강물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신촌초 삼송초 창릉초 시립마두어린이집 초롱유치원 등 여러 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체로 참여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친구들과 최고의 서포터즈 학부모님들, 학교도서관과 고양시립도서관 사서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스무고개를 후원해주시는 사과나무치과병원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더 재밌게 함께 넘을 수 있는 스무고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스무고개를 응원해요”
친구들과 함께 멋진 완주 잔치
이번 여름, 아람초등학교 3학년 동네 친구들은 스무고개 북클럽 활동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겨울 미처 신청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이번에는 모두 참가해서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책을 읽고 자신의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면서 책 읽는 즐거움에 빠져보기도 했었지요.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함께였기에 모든 친구들이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어느 주말 오후, 완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플래카드도 걸고 예쁜 꽃 한 송이도 들고 멋지게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책을 읽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우리 친구들에게 이 순간이 모두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독서 습관을 기르고, 아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고양신문사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심세진 / 아람초 학부모
전교생 530명 함께 스무고개 도전
다독다독 행사는 매일 책을 읽는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는 좋은 행사라 생각합니다. 작년 겨울 다독다독 겨울방학에 신촌초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했습니다.
완주한 어린이들에게 개학 후에 선물과 상장이 주어지는데 그 상장과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이 큰 기쁨을 누린 반면 참가를 하지 못했던 친구들은 부러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소소한 기쁨을 전교생이 모두 함께 누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방학을 앞두고 전 학년 선생님들께 상의하였고 선생님들께서 모두 흔쾌히 찬성을 하셔서 신촌초는 전교생 530명이 <2022 다독다독 여름방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교생이 참여한 학교는 저희 학교가 처음이라 하셔서 뿌듯한 마음도 들었고 독서에 대한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관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완주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신촌초 아이들이 방학을 책과 함께 참 의미있게 보냈습니다. 완주상장과 선물은 책과 함께 하면 좋을 가을날 아이들에게 큰 행복을 주는 행사였습니다.
고양신문 스무고개 북클럽 주최해주신 선생님들께도 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김지은 / 신촌초 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