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개원 앞두고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협약

고양경찰서가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경찰서가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가 11월 4일(금) 오전 10시 고양경찰서 2층 꽃우물방에서 한솔어린이보육재단(대표 권영소)과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제4차 BTL 경찰관서 직장어린이집 신설 사업의 일환으로 경찰공무원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규보육 시간 외 비상대비훈련 등에 따른 긴급보육과 연장보육도 필요시 운영하며, 내년 7월 어린이집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2005년부터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컨설팅과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을 전문적으로 하는 보육전문재단이다. 현재 경찰청 어린이집 등 총 165개소의 국가기관, 공기업, 기업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권영소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는 “고양경찰서 어린이집의 모든 어린이가 재단의 보육 철학인 별을 닮은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기 고양경찰서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어린이집 운영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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