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7일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새 임원 선출은 기존 임원진의 임기 만료로 인해 이뤄졌으며, 당일 참석한 위원들 중 과반수의 호선과 동의로 민간위원장으로 김중기 위원이 선출됐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새로 뽑힌 김중기 위원장은 “그동안 진기철 위원장님이 송포동을 위해 많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위원장님의 열정을 이어받아 송포동이 ‘살맛나는 동네, 사랑을 포동포동 채워갈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14~15일 송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송포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원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 임원과 송포동 주민들이 편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송포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주위를 살피겠다”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