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직능단체, 취약계층 200세대에 김장 나눔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월 8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신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직능단체가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오까지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치를 담갔다. 당일 오후에는 직능단체에서 배달 봉사 차량 8대를 지원해 가가호호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단합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행신2동장은 “사랑의 김장김치로 많은 분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후원과 자원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직능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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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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