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동, 정성 가득 김장김치 나눔 가져
새마을부녀회·직능단체, 취약계층에 전달
원신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이 원신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11월 9일 있었다. 이날 나눔에는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350포기의 김장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90세대에 전달했다.
유은숙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장동규 원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모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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