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직능단체, 취약계층 위한 정성 담아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가 효자4통 새마을부녀회장 자택에서 1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에는 김효상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직능단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장 물가가 많이 상승하는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이른 아침부터 내 일처럼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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