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장항1동 청소년지도협의체(회장 김근식)는 지난 10일 학교주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리플렛을 배부하고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과 편의점 업주에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물건에 대해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항1동 청소년지도위원은 그동안 개학 시기와 수능 전후, 연말 등에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허용수 장항1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