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산농협은 지난 11월 1일~2일간 청남대 일원을 방문하는 부녀회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23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신뢰받는 부녀회로 위상을 재정립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회원 간 화합 및 사기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일상을 벗어나 청남대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부녀회 회원님들께서 바쁜 삶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주셔서 조합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드리며 축협은 부녀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혜숙 총부녀회장은 “항상 힘든 일에 앞장서는 지역 부녀회가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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