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도리 잊지 않고 실천해 나갈 것”

[사진 제공 =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진 제공 =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고양신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회장 류한덕)가 10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2022년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병 홍정민 국회의원, 고양특례시 신인선 시의원,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상래 이사장,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진산스님, 대한노인회 경기고양시 일산동구지회 정순현 지회장, 마음행봉사단, 희망나눔봉사단, 이민자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이끈 류한덕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홍정민 국회의원은 “지난해 전기공사협회가 이 자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했던 것을 기억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류한덕 회장님과 전기공사협회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인선 고양시의원은 “여기에 모인 모든 분이 천사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래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영 사무국장은 “우리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기업인들은 마땅히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과 도리를 잊지 않으며 항상 이를 지키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은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와 전국 각 시도회가 매년 겨울을 앞둔 11월경 지역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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