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해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준열)와 부녀회(회장 황영순)가 동절기를 맞아 11월 15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 71가구에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을 가졌다. 백석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적십자 봉사회 등 지역 내 직능단체 50여 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장김치를 받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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