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운영팀, 경기마을미디어축제서 쾌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에서 지난 11월 15일 마을방송국 단팟빵 경기마을미디어축제 우수활동팀 상패 전달식이 있었다.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 앞서 우수활동팀 공모가 진행됐으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마을방송국 단팟빵이 우수활동팀에 선정됐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마을방송국 단팟빵이 경기마을미디어축제 우수활동팀에 선정됐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마을방송국 단팟빵이 경기마을미디어축제 우수활동팀에 선정됐다. 

한 심사위원은 "복지관을 중심으로 꾸준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마을 소식을 전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마을방송국 단팟빵은 미디어를 매개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10여 개의 마을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하며, 고양시와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여름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마을미디어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3년 연속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마을방송국 단팟빵 대표 김은희 제작자는 "지난 5년 여 간, 코로나19로 위기가 찾아왔음에도 매주 정기회의 등을 진행하며, 마을미디어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마을미디어라는 쉽지 않은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우리 제작자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마을방송국 단팟빵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경기컨텐츠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경기도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미디어 관계자들의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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