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2022 고양사회복지 정책포럼 개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11월 22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최규진 부위원장, 신인선 위원을 비롯해 일반시민들과 사회복지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해 ▲노인 ▲아동 통합돌봄체계라는 주제를 다뤘다.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돌봄정책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돌봄정책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시작을 열었고, 문정화 고양시정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첫 번째로 최성복 동녘지역아동센터장의 ‘고양시 아동돌봄 체계의 혼란...누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두 번째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의 ‘초고령화 사회, 노인돌봄이 나아갈 길을 찾다’ 세 번째, 황미경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고양특례시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돌봄정책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문이 발표됐다.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이 급속한 저출생·고령화에 심각성을 깨닫고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인구정책과 예산 확보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해서는 대상에 맞게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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