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7종합사회복지관, 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 고립가구 발굴·고독사, 예방 민관 협약 체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최대 3년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지원 및 대응체계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이 11월 23일(수) 일산서구 6개 동 행정복지센터(가좌·대화·덕이·송포·일산3·주엽2동) 및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일산서구 6개 동 행정복지센터(가좌·대화·덕이·송포·일산3·주엽2동) 및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일산서구 6개 동 행정복지센터(가좌·대화·덕이·송포·일산3·주엽2동) 및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은 “최근 가족해체·1인 가구 증가·실업과 폐업 등 경제능력 상실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관계가 멈추고 있는 가운데, 민과 관이 파트너로서 협력해 각자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해 나간다면 좋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민관협력에 대한 적극적 협조 요청과 소감을 전했다. 

업무협약을 하는 관계자들.
업무협약을 하는 관계자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6개 동과 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 송윤정 팀장은 “고양시에서도 고독사 예방에 관심이 매우 크다. 관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제도권 밖 대상자들을 민과 함께 협력해 지원책을 도모하게 되면 고양시 일산서구가 보다 안전한 복지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며 고양시 안전망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립가구 발굴, 지원을 통한 고독사 예방활동은 물론 민관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사회적 안정망이 견고하게 구축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과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관계자들.
협약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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