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철희)가 11월 24일(목) 통장협의회원과 직능단체로 구성된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절기 폭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지역 내 안전사고예방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의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열렸다.
제설 봉사단은 겨울 동안 적극적인 제설작업 참여로 주민들의 안전통행을 확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백석1동은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육교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6개 구역으로 구분해 담당구역을 설정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직능단체 회원들의 실시간 소통해 시청과 구청 등 상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겨울철을 대비해나갈 계획이다.
한철희 동장은 “최근의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은 재난 상황과 다름이 없어 제설 봉사단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살기 좋은 백석1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