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찬·간식 전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반찬과 간식, 케이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반찬과 간식, 케이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월 24일 반찬과 간식, 케이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이 있는 33 가구에게 반찬·간식과 케이크를 전달했으며,  외부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거나 고독한 1인 가구에 생활 불편 등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영양결핍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완규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봉사는 늘 아름답고 마음을 씻는 행위가 아닐까 생각하며, 함께하는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식사동은 아름답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한기 식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해 대상자 필요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