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자원봉사자 협업해 쓰담쓰담DAY 개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만승)는 11월 24일 매달 진행하고 있는 쓰담쓰담DAY(쓰레기도 쓸어 담고, 담소로 소통하다)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협의회 등과 자원봉사자 약 40여 명이 협업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쓰담쓰담DAY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함께 개최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쓰담쓰담DAY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함께 개최했다.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태양광 자동차 체험(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줄넘기 발전기 체험(줄넘기를 돌려서 전력 생산하기) ▲자전거 발전 분수체험(태양광과 자전거 발전으로 분수 작동시키기) ▲업사이클 커피클레이(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고, 쓰담쓰담DAY와 함께 행사가 이루어져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장치들과 신기한 체험활동들이 정발산동 주민들과 하교하던 학생들의 많은 이목을 끌어 많은 사람이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했고,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윤만승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에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발굴하고 홍보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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