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연말 사랑 나눔’ 화분 전달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재생 화분을 활용해 녹보수, 뱅갈고무나무 등 반려 식물을 식재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연말 따뜻한 사랑의 화분을 전달했다.
‘반려 식물 지원 사업’은 꽃박람회재단에서 고양 시민의 참여로 모인 폐화분을 재활용해 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부모회, 설문동 장애인직업재활원 등 총 52개 기관·단체·시설에 300여 개의 화분 나눔을 진행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사랑 가득한 반려식물 화분 나눔으로 힘든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 재생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사진=고양국제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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