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11개 동 저소득 200가구에 쌀 후원해

 가좌동 통장협의회가 ‘송포 가와지 쌀 5kg 200포(400만원 상당)’를 일산서구에 후원했다.
 가좌동 통장협의회가 ‘송포 가와지 쌀 5kg 200포(400만원 상당)’를 일산서구에 후원했다.

가좌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철)가 12월 5일 직접 구슬땀을 흘려 정성들여 재배한 ‘송포 가와지 쌀 5kg 200포(4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윤식 일산서구청장과 가좌동 통장협의회장, 부회장, 총무,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경철 가좌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가좌동 통장협의회의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은 일산서구 지역 내 11개 동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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