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건물 매입해 확대 이전, 서민금융 서비스 품질 높여  
2층 영업점창구와 휴게공간, 1층에는 자동화기기(ATM) 갖춰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백석지점 이전 개점식에는 김재수 이사장을 비롯한 전 현직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백석지점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영업점 이전 첫 업무를 개시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백석지점 이전 개점식에는 김재수 이사장을 비롯한 전 현직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백석지점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영업점 이전 첫 업무를 개시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 백석지점이 지난 12월 5일부터 이전 업무 개시를 하고 본격적인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백석지점은 일산로135번길 4(백석동)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40평, 건물 면적 430평 규모의 건물을 매입해 개점했으며, 1층에는 ATM(자동화기기)기기가 설치돼 있고, 2층은 예금과 대출 창구, 회원 휴게공간, ATM기가 마련돼 있는 객장이며, 쾌적한 인테리어로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재수 이사장을 비롯한 전 현직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백석지점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영업점 이전 첫 업무를 개시했다. 

2층 영업점 창구,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쾌적한 인테리어로 디자인 됐다. 
2층 영업점 창구,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쾌적한 인테리어로 디자인 됐다. 

김재수 이사장은 “백석지점의 거래회원 수나 예수금 규모에 비해 기존 지점 공간이 협소해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있어, 전 백석지점 인근의 건물을 매입해 회원 방문 시 더욱 편안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금고를 이용하실 수 있고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백석지점의 성장과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일산동구 일산로135번길 4의 백석지점. 백송10단지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135번길 4(백석동)의 백석지점 전경. 백송10단지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9개의 본·지점을 운영하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임직원의 노력과 회원의 확대, 적극적인 지역 참여로 2022년 7월 말 자산 2조 5천억 원을 달성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새마을금고로 성장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좀도리운동’과 장학금 전달 등 나눔과 참여의 다양한 사업도 활발히 펼치며, 고양시 토종금융기관이자 서민금융 파트너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층에는 자동화기기(ATM) 365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1층에는 자동화기기(ATM) 365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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