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12월 7일(수)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2022년 지역사랑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해 협약기관과 일산농협 내부조직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일산농협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사랑 네트워크 간담회는 지역사회 협약체 간 협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외부인사 축사, 협약기관 소개로 진행됐다.
김진의 조합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늘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일산농협은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가고 동반자적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일산농협은 2015년부터 지역사랑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시작해 현재 병원과 복지·문화·교육단체 등 약 45곳과의 협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