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분과 위원 등 12명 참가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자체사업 사랑의 농사체험의 일환으로 파주의 우수농장을 견학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자체사업 사랑의 농사체험의 일환으로 파주의 우수농장을 견학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자체사업 사랑의 농사체험의 일환으로 12월 7일 우수농장을 선진지 견학했다.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 위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우수농장으로 손꼽히는 파주시 나비농원을 방문했다.
파주시 나비농원은 지역 내 사과재배 농가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파주시 사과재배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농가이다. 이날 사과 농장을 활용한 지역 주민 사과 따기 체험 등 지역 주민 간 소통에 관하여 다양한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조명휘 고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우수농가 견학은 고봉동처럼 도농복합지역에서 지역 목장과 농장 등을 활용해 도시화로 농촌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질의응답으로 진행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속가능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2023년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의제를 중심으로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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