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만성질환 건강관리 지원 사업 종료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이 지난 5월 4일(수)부터 11월 28일(월)까지 만성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관리 지원 사업 ‘복만이를 부탁해’를 진행했다. ‘복만이를 부탁해’는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참여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복만이를 부탁해’는 ▲만성질환 관리교육 ▲로우스펙 식단 교육 및 실습으로 만성질환 정보 및 완화에 대해 파악했다. ▲뉴스포츠 ▲들썩들썩 전통무용 ▲플로깅캠페인 활동을 하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기초체력을 향상하였다. ▲디지털에이징 활동으로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안정감을 증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 씨는 "복만이를 부탁해를 참여하고 지인들이 얼굴살 많이 빠졌다고 그랬다. 요즘에 프로그램으로 운동해서 그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송모 씨는 벌써 6개월이 지났다니 시간 너무 빠르다. 더 하고 싶은데 내년에 또 불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2022년 경기도청 공모사업 덕분에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하는 모습에 너무 뿌듯했다. 담당자로서 참여자들에게 더욱 적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만이를 부탁해’는 2023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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