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가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태화)와 후원금 전달식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 11월,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와 지구 반대편 소외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원에서 원아 가정과 연계한 나눔 실천 활동 ‘글로벌나눔문화캠페인-날아라 희망아’를 진행했고, 약 61개 원이 모은 370만 원을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전달한 370만 원은 고양시에 거주 중인 위기가정아동지원과 굿네이버스 해외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고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고양시 지역사회 아동권리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시민교육(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등) ▲고양시 내 위기가정지원사업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어린이집 확충 등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과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태화 회장(파스텔키즈어린이집)은 “연합회에 소속된 원장과 교사 모두 이번 후원금 전달로 고양시 지역사회 아동은 물론, 지구 반대편 소외된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나눔 활동 교육 참여를 통해 고양시 지역사회 아동권리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유아교육전문위원 활동으로 시작된 인연으로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고양시 지역사회 내 아동은 물론, 지구 반대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이어 가겠다”라며 업무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고양·파주·동두천·연천 내 아동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031-908-13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