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학습기업·전담자 선정해 상장과 상패도 수여

[사진 = 중부대학교]
[사진 = 중부대학교]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공동훈련센터가 20일 소노캄 고양에서 일학습병행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직자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20여 개 기업관계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염기호 차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선호하는 공단의 인적자원개발 대표사업으로서 창의적인 현장 중심의 능력개발을 촉진·지원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해왔다”며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소기업의 핵심인재육성을 위해서 기업관계자 여러분들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일학습병행 사업에 힘쓴 기업관계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는 2022년 공동훈련센터 현황 및 사업 관련 주요 안내사항을 공유하고 학습기업 관계자들의 근로자 관리를 위한 소통 관련 특강 진행 및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학습기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일학습병행 사업의 질적 관리를 도모했다.

또한,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역량 향상 및 학습문화 구축에 힘써 온 우수 학습기업과 전담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공동훈련센터 최대수 센터장은 “학습기업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일학습병행을 통한 인재육성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