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신중년 평생교육 활성화 이바지 공로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사업 운영
신중년 진로개척·평생학습 선도
교육 수료생 97.6% 자격증 취득
관련 직종 분야 취·창업도 지원 

[사진 = 중부대]
[사진 = 중부대]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2022경기도생활기술학교 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신중년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부대가 주관하는 2022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을 위한 생애 설계 서비스 필요성의 증대와 신중년의 경력형·사회공헌형 진로개발 수요증대에 대비해 경기 북부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및 취·창업 기술 습득을 통해 은퇴 이후 안정적이고 활발한 사회참여 등 인생 2막 재설계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중부대는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하며 복합건물관리사, 웰다잉심리상담사, 치매예방지도사 등 3개(기본 및 심화) 과정에 연간 평균 120명의 수강생을 교육·배출했으며, 특히 2022년도에는 교육수료 인원 대비 관련 자격증 취득률이 97.6%에 달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중부대는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관련 직종 분야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해 오고 있다. 

중부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중년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참여형·체험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진로개척 실현으로 평생학습 선도대학으로 발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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