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희망태권도, 취약계층 위해 라면 1,200개 기탁

국가대표희망태권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 1,200개를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가대표희망태권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 1,200개를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월 27일 지역내 국가대표희망태권도(전상용 관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 1,200개를 후원 받았다. 국가대표희망태권도는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라면트리’를 계획했다. 원생들이 라면 1개를 기부하면 도장에서 라면 1개를 더 기부하는 원플러스원 기부 형식으로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 보내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상용 관장은 “이번 나눔으로 아이들이 주는 사랑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매우 기특하고 아름다웠다.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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