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기업 어려운 이웃위해 나눔 펼쳐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월 27일 지역 내 착한가게 2개소(클라임코리아·커피에 빠진 캣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커피에 빠진 캣츠 매장과 고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이기문 고봉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 기부자 홍주표 대표, 김혜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착한가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착한가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50박스와 생활필수품인 화장지 20묶음으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식사지원과 생활필수품 지원을 위해 각 기업의 대표 2인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한 정기후원에 이어 취약계층의 식사와 생필품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각 기업과 가게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후원이 코로나19와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가구에게 따듯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임코리아㈜는 국내 인공 암벽과 모험시설 시공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스포츠 분야 발전에 적극 기여해 지난 6월 ‘2022 올해의 스포츠 기업’에 선정됐고, 올해 11월 ‘2022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우수상과 12월 ‘2022 스포츠 친화 인증 우수기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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