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제설작업으로 주민 안전 총력
풍산동 행정복지센터가 1월 6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라는 예보에 따라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1월 6일 밤부터 7일 새벽에 걸쳐 강설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풍산동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제설 대응을 실시했다.
풍산동은 지난해 12월 28일, 통장협의회 등 소속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봉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해 주요 위험구간·제설 취약구간 등을 확인한 뒤, 육교·버스정류장·보행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하여 사전에 제설제를 예비 살포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풍산동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제설 대응이 늦어질 경우 보다 많은 주민 불편이 발생이 된다. 한발 빠른 선제적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증대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장려하기 위해 제설제 등을 배부하고 있어, 필요시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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