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고령 어르신‧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해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가 1월 12일 하나님의 교회(덕양구 오금동 소재)로부터 기부받은 겨울이불 20채를 지역 내 고령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겨울이불세트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겨울이불 20채를 지역 내 고령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삼송2동에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겨울이불 20채를 지역 내 고령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삼송2동에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재관 삼송2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사랑으로 마련해주신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2동은 지난 11월부터 김장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과 라면 등 먹거리는 물론 이불, 연탄, 방한용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