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1동 어려운 이웃 위한 설 명절 나눔해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월 17일 대림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명절 만두와 떡국떡 110세트를 전달받았다. 대림교회는 일산서구 탄현1동 소재 교회로 수년간 탄현1동을 위해 많은 기부와 따뜻한 종교적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대림교회가 탄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 명절 만두와 떡국떡 110세트를 나눔했다.
대림교회가 탄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 명절 만두와 떡국떡 110세트를 나눔했다.

특히, 한국야쿠르트 탄현점과 협업해 특화사업인 ‘굿모닝 안부식품’을 진행 중이며, 그 외에 반찬 사업과 후원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명절 만두는 교인 한분 한분이 모여 정성스레 직접 손으로 빚은 만두로 전달받은 만두와 떡국떡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호 대림교회 목사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를 드시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모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목사님을 비롯한 교회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민관 협력으로 지역복지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서 함께한 대림교회와 탄현1동 관계자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서 함께한 대림교회와 탄현1동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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