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양특례시 만들 것” 임기는 2027년까지 4년

 유양수 고양예총 회장.
 유양수 고양예총 회장.

유양수 현 고양예총 회장이 차기 13대 고양예총 회장 단독후보로 최종 결정되면서 고양예총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원장 정경숙·이하 선관위)가 지난해 12월 30일 선거관리위원회의를 열고 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고양예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유양수 현 회장이 지난달 연임 의사를 밝히면서, 고양예총 정관에 따라 선관위를 꾸렸고 적격 심사를 진행했으며, 1월 10일 있었던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했다. 
재신임된 유양수 회장은 2027년 1월까지 4년간 고양예총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13대 유양수 회장은 고양예총 2~3대(97.08~02.10), 11대 대행~12대(15.02~현재)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도 겸하고 있다.
유양수 회장은 “고양의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의 문화인들과 예술단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고양의 새로운 문화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예술인들의 지난 활동을 주춧돌로 삼고, 고양의 문화자원을 최대한 응용해 문화의 도시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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