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기 정기총회 열려
1조 원 달성탑 수상해
3연속 클린뱅크 달성
지도농협 제62기 정기총회가 1월 19일(목) 오전 10시 토당동 지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지도농협 이사와 임직원, 한상우 전 조합장, 곽미숙 경기도의원,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이종철 농업경영인회 지도지구회장, 농민신문 경영지원본부 이승민 본부장,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그동안 지도농협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조합원과 고객 20명에게 우수원로조합원상과 효부상, 우수농업경영인상, 상호금융 우수고객상 등 11개 부문의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지도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1조 원 달성탑을 받아 우수한 건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1부에 이어 대의원 정기총회를 진행해 2022년도 결산과 내년도 사업에 대한 회의를 이어갔다.
장순복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님의 가정에 풍요화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한다. 지도농협은 지난해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다. 또한, 자산건정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클린뱅크 금상을 수상했고, 5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 모든 것이 조합원님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건전한 성장과 결산을 이루기 위해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모든 조합원님과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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