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맞이 이웃사랑으로 식생활 향상에 기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월 19일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올해 시행하는 첫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 40가구에 떡국떡과 돼지고기, 사골곰탕, 계란, 방울토마토, 라면 등의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나눔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향상에 기여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는 작년보다 2개의 특화사업을 추가해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복지사각지대 긴급 구호금 지원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 사업 ▲달콤희망 사업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고 도울 예정이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식사동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올해 설에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이 함께하는 풍성한 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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