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중앙회 설 맞이해
‘사랑의 동산’에 나눔 가져
장순복 조합장, 공동선 활동 

지도농협이 신년맞이 설날 정 나눔으로 1월 19일(목) 오후 행주동 지적장애인시설 ‘사랑의 동산’에서 떡국한상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지도농협이 설날 나눔으로 행주동 지적장애인시설 ‘사랑의 동산’에서 떡국한상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지도농협이 신년맞이 설날 정 나눔으로 1월 19일(목) 오후 행주동 지적장애인시설 ‘사랑의 동산’에서 떡국한상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이날 이른 시간 도착한 농협 관계자들은 떡국떡과 사골곰탕, 김, 누룽지, 포포면, 약과, 인절미 과자 등을 정성스럽게 나눔을 준비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김일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국장·사회공험팀은 ‘사랑의 동산’ 관계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포장과 전달에 함께 했다. 

꾸러미에 식료품을 담으며 나눔을 함께한 농협 관계자들.
꾸러미에 식료품을 담으며 나눔을 함께한 농협 관계자들.

장순복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관심, 참여에 자부심을 느끼며, 한편으로는 지역을 위한 보살핌에 더 많은 참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도농협은 앞으로도 농협중앙회와 공동선을 구축해 조합원과 같이 가치 있는 올바른 지역사회 참여를 이어나가겠다.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며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우점숙 사랑의 동산 원장과 운영과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우점숙 사랑의 동산 원장과 운영과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점숙 사랑의 동산 원장은 “설날을 맞아 농협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마음도 느끼게 해주시고, 저희에게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참 고마울 뿐이다. 원생들과 장애인 가정들이 즐거운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 농협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동산은 자폐아동과 지적장애아동이 생활하는 생활시설로 1989년 개소해 행주동에 1994년에 터를 잡은 비영리 단체로 개인이나 단체의 후원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꾸러미를 포장하는 농협 관계자들
 꾸러미를 포장하는 농협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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