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교사·연장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1월 25일~27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일산서구가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연장보육교사의 인건비 지원 사업을 오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보조교사는 영아반과 장애반 담임교사의 보육·놀이와 급식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연장보육교사는 기본보육 시간 이후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의 연장보육 시간에 전담교사로 배치된다.
이번 사업으로 고양시에서는 보조교사 620명, 연장교사 65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어린이집에는 매월 인건비 1,402천원과 4대보험 사용자 부담분과 퇴직적립금의 30%인 57,850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담임교사의 업무를 경감해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연장보육의 운영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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