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안전을 위해 새벽부터 제설작업 진행

가좌동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좌동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좌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월 26일 대설특보에 따라 주민들의 출근길 안전을 위해 직능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새벽부터 긴급 제설작업을 했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가좌동 제설봉사단(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시민안전지킴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소년지도협의회·적십자봉사회·방위협의회·체육회 등 직능단체로 구성)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제설작업에는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조 요청으로 가좌동 제설봉사단이 참여했다.
제설작업에는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조 요청으로 가좌동 제설봉사단이 참여했다.

제설봉사단은 지역 내 보도와 버스정류장, 결빙 취약구간에 쌓인 눈을 쓸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가좌동의 트랙터 제설봉사단도 장비 등을 활용해 강설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의 자율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위해 제설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031-8075-756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