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 대상자 신고 방법·보호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판구)가 지난 1월 3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통장 24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은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 대한 신속 발굴과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통장 등 신고대상자에게 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이날 교육은 신고의무자인 통장들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긴급지원 대상자 보호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진삼 덕이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긴급복지의 개념과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신고 의무자로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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