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정월대보름 부럼 지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며 부럼(땅콩·호두·밤)을 정성껏 포장해 전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부럼에 담긴 의미와 “계묘년에도 건강해부럼”이라는 메시지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부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월대보름인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 부럼 덕분에 힘이 나고 행복하다. 복지관이 가까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저희가 전달한 부럼을 드시고 우리 어르신들께서 계묘년에도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 정월대보름의 밝은 보름달처럼 우리 지역사회 모든 분이 밝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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