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예수금 1조 원 달성탑 수상
건전한 경영으로 꾸준한 성장 이뤄내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지난 2월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도농협은 꾸준한 성장을 인정받아 2022년 상호금융 예수금 1조 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시상식이다.
지도농협은 22년 말 기준 예수금 1조 원을 달성해 명실상부 고양시 대표농협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성장 엔진에 더욱 힘을 줘 올해 안에 예수금 2조 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덕양구 능곡동에 위치한 지도농협은 본점과 6개의 금융점포를 비롯해 3개의 로컬푸드직매장과 영농자재판매장, 농기계수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 중 농기계종합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수금 1조 원 달성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과 지역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큰 도약을 하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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