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과 소득증대 위해
대지 902평, 농기계 임대도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 농기계 종합센터 준공식이 2월 14일(화) 오후 2시 화정동 808-17번지에서 있었다.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해 농업생산 증진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한 종합센터는 대지면적 2,977㎡에 건축면적 1,489㎡으로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장순복 조합장을 비롯해 오영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이용찬 농정지원단장, 한상우 전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고양시의원, 지역 농·축협 조합장, 지도농협 대의원·이사·동인회, 지도농협 작목반, 원로청년회, 농가주모, 고향주모, 농촌지도자 지도지구회, 농업경영인 지도지구회장 등 회원과 조합원이 함께 자리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한상권 상임이사의 종합센터의 경과보고와 센터가 완공되기까지 고생한 관계자와 직원에게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장순복 조합장은 “지도농협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 종합센터가 준공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준공되기까지 농협인과 조합원, 지역 주민, 인허가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 시·도의원과 공무원, 관계기관에 감사함을 전한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이 있어 무사히 완공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3호점인 화수점과 나란히 자리한 농기계 종합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이사회 심의와 총회 의결을 거쳐 2021년 사업계획에 예산을 편성했고, 지난해 4월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7월 농협중앙회의 기술 검토와 시공업체 선정 등의 준비를 거쳐 9월에 착공식을 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