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동, 여래사에서 신년맞이 사랑의 쌀 나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정)가 지난 2월 15일, 여래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양곡 나눔 행사를 했다. 여래사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 10kg, 300포를 기부했다.
여여 주지스님은 “난방비 상승,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하다. 기부된 양곡은 관산동 내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래사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기부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양곡으로 대체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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