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호우피해 입은 지역 주민 의견들어

 효자동이 지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창릉천 솔내음누리길 보수를 위해 사전 합동 점검을 했다.
 효자동이 지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창릉천 솔내음누리길 보수를 위해 사전 합동 점검을 했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재현)가 2월 22일,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창릉천 솔내음누리길 보수를 위해 덕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공사관계자,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사전 합동 점검을 했다. 작년 1월에 준공돼 효자동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창릉천 솔내음누리길은 지난해 장마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봤다. 이에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은 보수공사 전에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해 복구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보수공사 전에 공무원, 공사관계자와 함께 사전 점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에 공사가 완료돼 주민들이 행복을 느끼며 마음껏 창릉천 솔내음누리길을 걸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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