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시책과 생활의 고민거리 상담

원신동이 신원마을 2단지에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등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원신동이 신원마을 2단지에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등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원신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월 22일 신원마을 2단지에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와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일자리 상담전문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소에는 약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복지시책과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거리를 상담했다. 그 외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안내했고,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방문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과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각종 보건, 복지상담 외 취약계층에 대한 신규 발굴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찾은 한 주민은 “집 앞에서 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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