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고민 상담하고 위기 징후 파악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허용수)가 2월 22일 주거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주거 상담을 하며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주거 복지 사각지대 방문조사는 비닐하우스와 농막, 컨테이너 등 최저주거기준 미달의 가구를 우선 선정해 대상자 가구의 주거 고민과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겨울철 난방시설을 점검했다.
대상자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사다리 제도 ▲긴급 주거 지원 ▲맞춤형 급여 안내 ▲집 수리 등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한, 위기 징후가 파악될 경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장항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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